오늘 MBN 종합뉴스는 ‘재산 절반 기부’를 화두로 제시합니다. <br /> 김봉진 배달의 민족 창업자와 부인 설보미씨가 재산 절반(5천억 원)이상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로써 세계 기부 클럽(더기빙플레지) 1호 가입자가 됐습니다. <br /> 이에 앞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도 재산 절반인 5조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죠.<br /> 이들 둘의 기부가 왜 눈길을 끌까요?<br /> 불법으로 부의 대물림에 앞장섰던 한국의 재벌가와는 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. 흙수저 창업자들의 통 큰 행보가 재벌의 변화를 이끄는 초석이 되면 좋겠습니다.
